(2020.3.22) 봄날 라이딩 오전에 교보문고를 가기 위해 밖을 나서니 날이 푸르고 예뻤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 가장 따뜻할 오후에 한강으로 나섰다. 사람들이 많고 맞바람, 옆바람이 거셌지만 파란 하늘도 보고, 개나리도 보고.. 바람에 흔들리는 꽃의 소리도 들었다. 로드 라이딩 2020.03.23
(2020.3.8) 10개월만의 솔라 3/7 영동 세브란스 검진 후 수치가 상당히 많이 좋아져서 그동안 콩팥 보호차 안 탔던 자전거를 다시 탔다. 수치가 좋아진건 투석 효과 덕분이고, 정기적으로 기계의 힘으러 몸 안의 독소가 여과되니 다른 장기들과 근육도 한결 나아진거 같다. (근육은 많이 빠졌음) 다시금 달릴 수 있어 감사하다.. 로드 라이딩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