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0) 양주CC - 페어웨이 잔디가 아쉬움
밴드 여자사람친구가 캐디로 있는 양주cc 를 가게 되었다. 여기는 발렛을 하지 않으면 클럽하우스까지 걸어가야해서 주차가 마음에 안 드는 곳 중 하나다. (주차 구역이 넓은 다른 구장도 그러하지만) 클렂하우스 뒤쪽에 장애인 주처장이 있는걸 뒤늦게 알아서 아쉬웠다. 북한강인가를 끼고 있고 해저드 라인쪽으로 벗꽃나무들이 많아 3월말 4월초 오면 이쁠거 같다. 이쁜 자연 환경이 있어서 그런지 페어웨이 중간 중간 잔디 관리는 많이 아쉬웠다. 이제 시즌 시작인데 수리를 안해 모래가 중간에 많이 보였다. 이번에 새로 느꼈지만 오르막이 은근 많아 힘들었다는 ㅎㅎ (체력과 실력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