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해줘서 인정받을 필요 없고, 싫은 소리에 반응 할 필요 없다
* 오래전부터 맡은 바 잘 하려고 노력하고, 남에게 싫은 소 듣기 싫기도 하고, 이해관계자들 모두 원만히 합의하는 (그 과정에 나 개인적으로 조금 더 양보가 있는 경우가 더러 있고)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했다.
* 그런 결과로 덕을 본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의 방식이 지금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음을 나이 들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느끼게 된다.
* 결국,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나도 이기적이다. 내가 양보하고 잘 해준다 해도 그 마음과 배려가 내가 생각하는 만큼 상대에게 똑같이 전해지지 않고 반만 전해져도 다행이고 대부분 그 미만 아닐까 한다.
* 싫은 소리 듣기 거북해서 반응하거나 가스라이팅 비슷한 말에 반응할 필요가 없다. 그저 길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이 어깨 툭 치고 지나갔거나 내가 길가에 껌 뱉고 모르는 사람이 손가락질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 내가 뭐라도 안하면 큰 일이 벌어질거라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는거 같다.
* 결국 대부분 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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