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수 소개
- A선수 : 90년생 남자. 오늘의 호스트. ‘23.2 시작
- B선수 : 90년생 남자. A선수 친구. 키가 크심. ‘22.12 시작
- C선수 : 94년생 남자. ‘22.12 시작
이번 모임도 내가 나이 제일 많고, 구력도 많아 심적 부담감이 크게 다가온다. ㅜㅜ
2. 선수 후기
- A선수는 만 4개월 배웠는데 게임을 원활히 할 정도라서 상당히 놀랬고 발리나 후위에서 리턴 스트로크를 빈 곳으로 찔러 넣는것에 상당히 놀랬고 많이 당했다. ㅜㅜ
- B선수는 키가 커서 (180 전후?) 네트 앞에서 전위를 서면 벽 느낌들고 발리도 엄청 빨리 대응하고 높은 볼은 여지없이 스매싱 ㅜㅜ
- 상대편의 키 큰 선수가 전위에 있으면 낮고 빠른 리턴이 좋을거 같다.
- C선수는 제일 젊어 빨라서인지 후위 리턴을 엄청 잘했다. 공격성 스트로크는 아니지만 로브성 볼로 잘 넘겼다. C선수도 네트 앞에 딱 붙어서 정면. 측면 발리를 빠르게 대응해서 스코어를 많이 뺐겼다. ㅜㅜ
3. 셀프 후기
- 후위에 있을 때 공을 스트로크 리턴이 안될 때 로브성으로 띄워 리턴해서 게임을 이어가는 걸 3,4번 성공했던거 같다. 자세가 안 잡힌 상태서 스트로크보다는 이런 방식이 좋을듯.
- 조금 더 경험이 쌓이면 공 밑 부분을 치며 푸시성 스윙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
- 내가 전위에 있을 때 우리 편이 뒤에서 리턴하면 난 네트 앞으로 가서 리턴 어텍 준비를 하고, 상대 공이 날 지나가면 다시 뒤로 빠져 디펜스하고, 우리편 선수의 코트 위치를 보며 전위 위치도 좌우 왔다 갔다하는 전위 움직임을 처음 시도해봤다.
- 오전 강일 테니스장때보다 전위에서 발리 성공을 더 한거 같고 네댓번 정도 빈 코트나 라인 끝에 걸치게끔 제구된 공이 인 되어 좋았음 ^^
- 이지한 공을 놓치는 경우도 있고. 중심이동없이 팔로만 쳐서 라인 밖으로 나갈 때도. 후반엔 더블 폴트도 조금 더 나오고. ㅜㅜ
4. 구장 후기
- 총 4개 인조잔디 코스
- 산에 있는 공원 입구에 있어 오르막이 좀 있는 곳에 위치
- 코트비는 2시간에 20,000
-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코트 옆 오르막길 갓길에 주차 가능
- 산 입구라 모기 많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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