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중에 외부인이 작성한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일이 있다.(지침상으로는 각 부서에서 해야하지만)
올해초에 이쪽 업무 경험은 없는 경력직원이 합류를 해서 일을 맡게 되었다.
내부감사가 있어 제출한 서류를 보니 외부인이 제출했지만 외부인 사인은 없고 그 사람 사인만 있는 경우가 있었다.
합류 시점에 업무를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한 내 잘못이 크지만 고객 상대로 자필 서명 서류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아쉽다.
솔직히 이런거까지 가르쳐야 하나 싶기도 하고...
나의 기대와 기준치가 높아서 이런 안타까움이 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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