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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7) [미장] 주간 이슈 점검: 실적시즌, 경제지표, 중국 증시

10/07 주간 이슈 점검: 실적시즌, 경제지표, 중국 증시 *총론 주식시장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의 고용보고서의 견고함을 감안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힘입어 긍정적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긴 연휴를 뒤로하고 화요일 장이 시작되는 중국 증시의 변화에 따른 주변 증시도 변화가 예상돼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주말에 AI 서버 수요 급증으로 폭스콘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2%나 급증한 점, 폭스콘은 여기에 8~9일까지 Tech Day 개최하며 이곳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 그리고 10일 테슬라의 로보택시 데이도 관련 종목군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개별 종목/업종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실적시즌 금요일 금융주를 시작으로 3분기 실적시즌이 시작.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의 3..

E. News 2024.10.09

(2024.10.7) [미장] 견고한 고용보고서와 바이든 발언에 힘입어 상승

10/07 미 증시, 견고한 고용보고서와 바이든 발언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항만 파업 종료 소식과 견고한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자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약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물론, 관련 소식에 연준의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평가 속 달러와 금리 급등 영향을 받은 일부 업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돼 상승폭이 일부 축소 하기도 했지만, 영향은 크지 않음. 더불어 장 후반 바이든의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신중한 결정을 언급한 후 상승폭이 더 확대. 대체로 시장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바이든이 시장을 견인(다우 +0.81%, 나스닥 +1.22%, S&P500 +0.90%, 러셀2000 +1.5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9%)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해석, 바이든 발언..

E. News 2024.10.09

(2024.10.4) [미장]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중동 이슈 소화하며 소폭 하락

10/04 미 증시,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중동 이슈 소화하며 소폭 하락 대폭 개선된 ISM 서비스업지수에 BOE 베일리 총재 발언 영향까지 더해져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하고 국채 금리의 상승이 진행되자 미 증시 대부분 종목이 하락. 더불어 이란-이스라엘 사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부담. 다만, 엔비디아(+3.32%)가 젠슨 황 CEO의 칩 수요에 대한 긍정적 언급으로 강하게 상승하는 등 일부 개별 종목의 힘으로 지수 하락은 제한. 결국 시장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중동 이슈 소화하며 소폭 하락(다우 -0.44%, 나스닥 -0.04%, S&P500 -0.17%, 러셀2000 -0.6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1%) *변화 요인: 경제지표, 중동 문제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신규실업수..

E. News 2024.10.09

(2024.10.3) [미장] 중동 사태 보다는 지표 결과에 주목하며 제한적인 상승

10/03 미 증시, 중동 사태 보다는 지표 결과에 주목하며 제한적인 상승 미 증시는 장 초반 중동 불안과 견고한 고용지표 개선에 달러 강세, 금리 상승에 하락 출발. 다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가운데 엔비디아(+1.58%)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자 지수는 상승 전환 하는 등 종목 장세가 진행. 장 중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대면 전투 소식에 잠시 매물 출회 되기도 했지만, 중동 사태 보다는 4일(금) 있을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며 시장은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다우 +0.09%, 나스닥 +0.08%, S&P500 +0.01%, 러셀2000 -0.0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8%) *변화 요인: 중동 불안보다 경제지표에 주목 4일(금)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

E. News 2024.10.09

(2024.10.2) [미장] 항만 파업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

10/02 미 증시, 항만 파업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 미 증시는 항만 파업과 중동과 관련된 지정학적 불안이 확대되며 하락 출발. 고용은 견고하지만, 제조업지표 부진이 진행된 점도 부담. 이후 이스라엘과 레바논, 그리고 이란의 대 이스라엘 공격 소식에 낙폭이 확대하기도. 다만 관련 소식은 이미 예견된 부분이었던 만큼 실제 공격 이후 영향은 크지 않음. 이후 이란이 공격 종료 발표하자 달러, 엔 강세 축소, 금리 하락폭 축소, 주식시장 하락 축소되기도 했지만 불안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하락세는 지속되며 마감(다우 -0.41%, 나스닥 -1.53%, S&P500 -0.93%, 러셀2000 -1.4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86%) *변화 요인: 중동 불안, 경제지표..

E. News 2024.10.09

(2024.10.1) [미장] 분기말 수급 이슈로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10/01 미 증시, 분기말 수급 이슈로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미 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업종이 매물 소화하며 하락을 주도하는 등 종목/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소폭 하락 출발. 그런 가운데, 장 후반 파월 의장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느린 금리인하를 언급하자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확대 됐고, 주식시장도 하락.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분기말 수급 이슈로 결국 상승 전환하며 마감(다우 +0.04%, 나스닥 +0.38%, S&P500 +0.42%, 러셀2000 +0.2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5%)*변화 요인: 중국, 파월 등 연준 위원 발언중국 정부가 지난 일요일 주택 구매자가 주택 담보 대출을 재융자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 이번 조..

E. News 2024.10.09

(2024.9.21) 나에게 집이란?!

* 초등학교 4학년까지 부모님은 서울 강북구에서 방 4개 있는 집과 넓은 마당에 대형 세탁기, 탈수기 몇대룰 놓고 기업형 세탁소를 하셨다. 나는 일이 많으면 세탁물을 옮기고 세탁물을 개고 도와드렸다. 그런데 4학년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니 집의 모든 물품에 빨간 딱지가 붙어 있었다. * 그 날 이후로 아버지는 보이지 않았다. * 어머니와 동생과 나는 그 뒤로 고2까지 아주 작은 부엌과 작은 방 하나인 (화장실은 집 밖 50미터에 있는!) ‘사글세’ 로 살았다. 고3 되어서 13평 영세민 임대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 어린 시절의 집은 내게 이러했다. 그래서 돈 벌려고 군대를 안 가고 병특가서 월급 모으고 2006년 1.9억 노도강 아파트 대출 1.6억 받으며 시작해서 2번의 재개발 입주권 투자를 통해..

짧은 생각 2024.10.04

(2024.9.30) 근력 많은 환자의 저혈압 기절과 배고픔과 한기, 두통

- 월요일 투석 마무리 즈음, 간호사 한명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 그 간호사가 뛰어와 수 간호사님한테 “문ㅇㅇ님이 쓰러졌다” 하며 그 간호사에게 지혈 맡기고 급히 달려갔다. - 내 지혈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보니 투석실 입구 바닥에 대자로 누워있고, 바닥에 이불깔고 포도당 링거를 맞고 있었다. - 정신을 잃얶는지 간호사님이 계속 이름 부르는데 답이 없었다. (집에 도착 후 수 간호사한테 물으니 얼마 뒤 깼다고 들음) - 자전거도 타시고 가정의학과 의사라는 분이 저렇게 쓰러진거 보니 나도 갑작스럽게 저럴 수 있다 생각이 드니 긴장감이 많이 들었다. - 이 날 따라 새벽에도 허기감이 많이 들어 참다가 양갱이를 먹었지만 또 고파왔다. - 두통도 투석 후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있었다. - 10/1 이 휴일이라..

투석일지 2024.10.02

(2024.9.21) 테니스에서 배우는 관계십

*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나파(나이스 파트너)”, “굿샷” 외치고 그리고 라켓 박수와 공손하게 서로 라켓으로 인사하는 것들을 테니스 타임 외에 얼마나 자주 많이 해 왔을까? * 나는 당연하고, 아마 모든 사람들이 저런 말과 행동을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회사에서도, 친구 사이에서도 안 했을거라 생각한다. * 테니스 파트너가 친함의 차이는 있겠지만 코트 안에 들어서면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려고 하고, 매너를 지키려 한다. * 테니스 코트를 집, 회사, 학교, 모임으로 대체한다면 우리의 관계는 어떠할까? * 내가 고맙다. 미안해 말할 수 있고 내게 고마워. 미안해 말해주는 사람이 남이 아니고 님인거 같다. “썬샤인님 나파~~”

짧은 생각 2024.09.21

(2024.9.14) 이 삭막한 세상에서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진짜 몇 없습니다

* 2024년 그 어느 여름보다 불쾌지수가 높은거 같다. 신체적으로도, 개인 감정적으로도.. * 가족, 친구,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는 난 키우는 것과 같다. 물을 많이 주면 썩고, 물을 덜 주면 말라 비틀어지고 *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아침 점심 저녁 시기마다, 해가 많은 날 습한 날 건조한 날 등 날씨에 따라 물의 양과 주기를 관심을 가지며 맞춰가야 겨우 1년에 1-2번 꽃을 피울까 말까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관계에서 굳이 꽃을 피울 필요도 없다. * 그렇게 관계가 가지면서도 내게 소증한 사람은 또 극히 드물다. 그런 소중한 사람에 대해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1. 내게 중요한 사람인지 2. 내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인지 3. 내가 잘 되었을 때 (진심으로) 기뻐해 ..

짧은 생각 2024.09.15

(2024.9.14) 손목 통증

* 지난 토요일 테니스 단식 게임하다가 고관절, 사타구니 근육이 아파 마사지 받앗는데, 시계 안 풀고 했더니 샘이 왼팔 내전근을 세게 압박해서 손목을 좀 다친 듯 * 금요일 출근 전에 테니스 레슨받을 때 약간 불편함과 통증이 있어 오늘 동네 한의원오니 여긴 부황도 뜨고 피도 빼고… * 2022년부터 테니스 배운 뒤 추석 즈음만 되면 약간의 부상이 있는 듯 ^^ 그래도 큰 부상 없고. 사타구니 근육은 다시 정상으로. * 부상 조심할 나이~ ㅡ.ㅡ

테니스 2024.09.15

(2024.9.1) 투석운동과 수분관리 feat. 테니스

* 투석하면 수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신장 기능의 저하로 소변 양이 줄어 몸에 노폐물과 수분이 배출이 안 된다. 이럴 경우 노폐물로 인한 피로 또는 기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수분은 심장, 폐 등에 쌓여 숨이 차고 몸이 붓는다. * 그래서 나는 먹는 것도 조절하지만, 테니스를 통해 땀을 흠뻑 흘려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한다. 테니스 통해 근력. 체력 좋아지는건 덤.. * 이번 주말 토, 일도 띠동갑 이상 30대 MZ 분들의 배려로 열심히 땀 빼고 3200kcal 운동량 달성. 아직 어깨, 무릎, 발목 관절이 아프지 않아 감사하며.. 25년에도 신체나이 39살, -11년 도전~~

투석일지 2024.09.15

(2024.8.26) 환경의 지배

* 백작은 본인이 거주했던 스위트룸에서 어떤 지식인의 일상을 느꼈다. 잘 정리된 룸, 서비스로 받은 커피와 신문들.. * 그 방에서 쫓겨난 창고같은 자기 방을 보며 우울한 생각이 들 때 또 다른 반쪽의 백작이 말한다. 호텔 방과 벽 뒤에는 또 다른 방과 벽이 있다고. * 백작은 옷장의 옷을 다 꺼내고 안쪽의 옷장 벽을 세게 치고 뚫었다. 널판지들을 꺼내 통로를 만들어 안쪽으로 들어가니 지금 거주하는 방과 같은 구조의 방이 있다. 아무도 못 들어오는. * 백작은 그 방을 서재로 만들고 책을 읽고 새로운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고 누렸다. * 생각을 바꾸고 작은 가능성을 갖고 찾는다면 (이전보다는 못하더라도) 지금의 환경보다 더 나은,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걸 찾기 위해 지난 2년간 아무도 안 ..

짧은 생각 2024.09.15

(2024.8.28) [미장] 달러 약세에 따른 반도체 업종 강세로 상승 전환

* 출처 :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이사님 글 https://www.facebook.com/100000813374702/posts/pfbid021zrqEbiPF5VNGFjf2sDXSoVK3CqcqxzJmcCAR2bWLbcTvcXkPaYcDazeePtumJiil/서상영08/28 미 증시, 달러 약세에 따른 반도체 업종 강세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 미 증시는 영국의 증세와 엔비디아(+1.46%)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가 지속되자 하락 출발했지만, 양호한 소비자 신www.facebook.com 08/28 미 증시, 달러 약세에 따른 반도체 업종 강세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 미 증시는 영국의 증세와 엔비디아(+1.46%)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가 지속되자 하락 출발했지만, 양호한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에 ..

E. News 2024.08.28